728x90 주말농장 이야기7 주말농장 시작하기 - 비료의 종류 및 선택 주말농장의 운영에 있어서 비료는 필수다. 하지만 초보라면 어떠한 비료를 얼마나 사야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비료의 종류는 크게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보통비료(화학비료)와 계분이나 가축분 등을 흔히 말해 썩히거나 발효시켜 만든 부산물비료(퇴비)로 구분된다. 1. 보통비료 - 흔히 화학비료로 불린다. 식물이 성장하는데는 화학적으로 질소, 인, 칼륨 등의 성분이 필수적이며 이를 합성하여 만든 비료이다. 작물의 종류가 무엇인지(잎채소, 뿌리채소, 줄기채소, 열매채소 등)에 따라 성장에 필요로 하는 성분비율이 차이가 있는데 이에 맞도록 비율을 맞춰 제조된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부산물비료에 비해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초보라면 가꾸고자 하는 작물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가 최적의 비율로 가공되어 있기 때문에.. 2022. 4. 6. 주말농장 계획 방법 - 언제 무엇을 어떻게 심을것인가 일단 주말농장을 하기로 결심하고 밭을 배정 받았다면 1년여 기간동안 언제 무엇을 심을지 월별로 단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작물은 파종시기부터 수확시기가 종류마다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의 수확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절에 맞춰 파종하고 수확하고, 또 수확한 자리에 새로운 다음 작물을 심는 방법을 통해 밭을 연속적으로 이용해야한다. 또한 심고자 하는 작물의 특성에 따라 밭고랑의 모양, 간격, 비료주는 방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자주 기르는 상추, 치커리, 케일 등의 쌈채소는 보통 4월초부터 모종을 판매하기 시작하는데 생장속도가 빨라 모종상태에서 한달정도만 길러도 바로 수확하여 먹을수 있다. 일단 한번 수확하기 시작하면 가운데 줄기가 자라면서 연속적으로 계속 이파리가 옆으로 나오며 새로 생.. 2022. 4. 3. 주말농장을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 도심 속에 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오랜 회사생활에 회의감이 들기 마련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하곤 한다. 그중에는 나중에 직장 은퇴 후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농촌에서 작물을 키우는 생활이 반드시 직장이나 도심생활을 떠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주말농장을 우선 경험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주말농장을 통한 경험들은 무작정 귀농을 했다가 실패하는 확률을 낮춰줄 수도 있고,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사 먹는 각종 채소들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들의 관심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해 보면서 이러한 농촌생활이 자신에게 맞는지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작물들을 직접 심고 수확.. 2022. 4. 2. 이전 1 2 다음 728x90